마닐라 2월 날씨는 건기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 추천 옷차림, 가볼 만한 여행지, 맛집, 교통편과 여행 팁까지 마닐라 2월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입니다.

마닐라 2월 날씨
마닐라 2월 날씨는 필리핀 여행 중에서도 손꼽히는 베스트 시즌입니다. 2월은 건기에 해당해 맑고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지며, 비 걱정 없이 여행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야외 관광과 시내 투어, 근교 여행까지 모두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월 마닐라의 평균 기온은 최고 약 30~32°C, 최저 약 22~24°C로 하루 종일 따뜻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강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습도가 우기 시즌보다 낮아 체감 온도는 비교적 쾌적한 편입니다. 땀이 많이 차지 않아 장시간 외부 활동도 부담 없이 가능합니다.
강수량 또한 매우 적은 시기로, 갑작스러운 스콜성 소나기를 만날 확률이 낮습니다. 일정 변경이나 우산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자유여행자와 가족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밤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 산책이나 야경 감상, 루프톱 바 방문에도 부담이 없으며, 하루 종일 활동하기 좋은 기후가 유지됩니다.
종합해 보면, 마닐라 2월 날씨는 더운 휴양지의 장점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닐라의 역사, 문화, 쇼핑, 휴양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2월은 놓치기 아까운 최고의 여행 시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닐라 추천 옷차림
마닐라 2월 날씨에 맞는 옷차림의 핵심은 가볍고 통풍 잘되는 소재입니다.

낮에는 반팔 티셔츠, 얇은 원피스, 린넨 셔츠, 반바지 등이 적합합니다.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특히 야외 이동 시간이 길다면 자외선 차단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는 에어컨이 매우 강한 편이라 얇은 가디건이나 셔츠 하나쯤 챙기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신발은 장시간 걷기에 편한 운동화나 통기성 좋은 샌들이 좋으며,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지노 방문 계획이 있다면 단정한 옷차림도 하나 준비하면 좋습니다.
마닐라 2월 여행 옷차림은 “한국 초여름 복장 + 얇은 겉옷”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마닐라 추천 여행지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답게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동시에 품고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마닐라 2월 날씨는 덥지만 습하지 않아 도보 여행과 야외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쾌적한 날씨 속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마닐라 추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인트라무로스 (Intramuros)
인트라무로스는 ‘성벽 안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마닐라의 역사적 중심지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조성된 이곳은 성벽, 돌길,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마차 투어인 **칼레사(Calesa)**를 타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여유롭게 둘러보는 코스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산 아구스틴 교회 (San Agustin Church)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명소입니다.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외관과 섬세한 내부 장식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교회 내부에 위치한 박물관에서는 필리핀 가톨릭 역사와 유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문화·역사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카사 마닐라 (Casa Manila)
카사 마닐라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 필리핀 상류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당시 사용되던 가구, 장식품, 생활용품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필리핀의 전통 문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트라무로스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입니다.
산티아고 요새 (Fort Santiago)
산티아고 요새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건설된 군사 요새로,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이 마지막으로 투옥되었던 역사적 장소입니다. 요새 내부를 천천히 걷다 보면 필리핀의 아픈 역사와 독립 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리잘 공원 (Rizal Park)
리잘 공원은 필리핀의 국부 호세 리잘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공원으로, 마닐라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트 앤 사운드 쇼가 열려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the Philippines)
필리핀의 역사, 문화, 자연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박물관입니다. 미술관, 인류학관, 자연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필리핀을 대표하는 화가 후안 루나의 대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은 꼭 감상해야 할 작품입니다. 무료 입장이 가능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마닐라 오션파크 (Manila Ocean Park)
도심 속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대형 해양 테마파크입니다. 대형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펭귄, 바다사자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마닐라 여행이라면 추천 코스입니다.
타가이타이 (Tagaytay) 일일 투어
마닐라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타가이타이는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근교 휴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 중 하나인 **탈 화산(Taal Volcano)**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월의 쾌적한 날씨 덕분에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닐라 맛집 리스트
필리핀의 음식 문화는 다채롭고 풍성하며, 마닐라에서는 현지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 필리핀 전통 요리:
- 아도보 (Adobo):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간장, 식초, 마늘, 후추 등으로 졸여 만든 필리핀의 대표 음식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 시니강 (Sinigang): 타마린드(열대과일)를 넣어 만든 새콤한 국물 요리로, 주로 돼지고기, 새우, 생선 등을 넣어 만듭니다. 해장으로도 좋습니다.
- 레촌 (Lechon): 통돼지 바비큐로,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카레-카레 (Kare-Kare): 땅콩 소스로 만든 스튜로, 소꼬리나 돼지고기, 채소 등을 넣어 만듭니다. 독특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 할로-할로 (Halo-Halo): 얼음에 연유, 젤리, 콩, 과일 등을 넣어 만든 필리핀식 팥빙수입니다. 더위를 식히기에 최고의 디저트입니다.
- 해산물 레스토랑: 바다와 가까운 마닐라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씨푸드 마켓이나 전문 레스토랑에서 새우, 게, 생선 등을 그릴에 굽거나 다양한 양념으로 조리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 스트리트 푸드: 길거리 음식은 현지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스가(닭꼬치), 키캄(어묵 튀김), 발롯(부화 직전의 오리알) 등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을 시도해 보세요. 하지만 위생에 유의하며 검증된 곳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쇼핑몰 내 레스토랑: 마닐라의 대형 쇼핑몰(SM 몰 오브 아시아, 글로리에따 등)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어 깔끔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음식점부터 세계 각국의 음식점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필리핀 특유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마닐라 교통편 & 여행 팁
마닐라는 대도시인 만큼 교통수단과 여행 준비만 잘해두면 훨씬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아래 교통편과 여행 팁을 꼭 참고하세요.
그랩(Grab) 이용은 필수
마닐라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는 이동 수단은 **그랩(Grab)**입니다. 일반 택시는 요금 흥정이나 우회 운행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지만, 그랩은 요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이동 경로가 기록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출발 전 한국에서 그랩 앱을 미리 설치하고,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등록까지 완료해 두면 현지 도착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픽업부터 호텔 이동, 쇼핑몰이나 관광지 이동까지 대부분 그랩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단,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5~8시)에는 교통 체증으로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심(USIM) 구매 팁
마닐라 여행 시 현지 유심(USIM) 사용은 거의 필수입니다. 공항 도착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Smart)**나 글로브(Globe) 통신사 부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두 통신사 모두 필리핀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마닐라 도심에서는 통신 품질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데이터 중심 여행이라면 무제한 또는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 유심은 시내보다 약간 비쌀 수 있지만, 번거로움 없이 바로 개통 가능해 초행자에게 추천됩니다.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사전에 eSIM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전 방법과 주의사항
마닐라 여행 시 환전은 달러 → 필리핀 페소(PHP) 방식이 가장 유리합니다. 특히 100달러 지폐는 환율이 가장 좋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추천됩니다.
공항 환전소는 편리하지만 환율이 다소 불리하므로,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한 뒤 대형 쇼핑몰 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M몰, 로빈슨몰, 몰 오브 아시아(MOA) 등 주요 쇼핑몰에는 환율이 좋은 환전소가 입점해 있습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도 많지만, 소규모 상점이나 택시 이용 시를 대비해 소액 현금은 항상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여행 팁
마닐라는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이므로 하루 일정은 동선 위주로 묶어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장소를 이동하기보다는 지역별로 나누어 여행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길거리에서 귀중품을 노출하지 말고, 가방은 앞으로 메는 것이 안전합니다. 밤늦은 시간에는 인적이 드문 골목 이동을 피하고, 반드시 공식 교통수단을 이용하세요.
마닐라 여행 시 주의사항
- 치안 유의: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방은 항상 앞으로 메고, 으슥한 골목은 피하세요.
- 물 조심: 석회질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생수(Mineral Water)**를 사서 마시세요.
- 금연 정책: 필리핀은 공공장소 흡연에 매우 엄격합니다. 지정된 구역(Smoking Area)이 아니면 절대 흡연하지 마세요. 벌금이 상당합니다.
- 팁 문화: 의무는 아니지만 레스토랑이나 마사지 샵에서 50~100페소 정도의 매너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닐라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마닐라 2월 날씨에 비가 많이 오나요?
A. 아닙니다. 2월은 건기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매우 좋습니다.
Q. 마닐라 2월 여행 옷차림은 반팔만 입어도 되나요?
A. 낮에는 충분하지만, 실내 에어컨 대비용으로 얇은 겉옷을 추천합니다.
Q. 마닐라 2월은 성수기인가요?
A. 비교적 성수기에 해당해 항공권과 숙소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마닐라 여행은 며칠이 적당한가요?
A. 3~5일 일정이면 주요 관광지와 쇼핑, 휴식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
마닐라 2월 날씨는 덥지만 습하지 않아 필리핀 여행 최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과 기본적인 여행 준비만 갖추면 역사, 쇼핑, 맛집,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마닐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2월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