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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솔직 후기 (노랑풍선 패키지 1일차)

by 여행 노트 202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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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편 기내식 후기. 좌석 편의시설, 식사 메뉴, 간식 서비스, 장거리 비행 팁까지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두바이 여행 준비 중이라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후기를 꼭 확인하세요!"
장거리 비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좌석 편의성과 기내식입니다. 이번 후기는 노랑풍선 패키지로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탑승과 함께 받는 웰컴 키트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인천공항에서 KE951편에 탑승하자마자 승무원분이 기념품으로 이어폰을 건네줍니다.
좌석에는 이미 생수, 슬리퍼, 칫솔·치약 세트, 담요, 쿠션이 준비되어 있죠.

특히 장시간 비행 시 슬리퍼는 필수템입니다. 장거리에서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으면 발의 붓기도 덜하고 훨씬 편안합니다.

블로그 쓸 계획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첫 번째 기내식 – 이륙 후 바로 제공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두바이 KE951 기냇기 묵밥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두바이 KE951 기내식 비프 스튜

 

 

이륙 후 약 30분이 지나자 첫 번째 식사가 나옵니다.
3가지 메뉴 중 이번 메뉴 선택은 소고기 요리와 묵밥이었는데, 평소라면 비빔밥을 고르지만 이번 비행에는 없어서 묵밥을 선택했습니다. 묵밥은 육수를 넣으면 의외로 맛이 심심해지기 때문에, 고추장을 곁들여 비빔밥 스타일로 비벼 먹는 방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먹으면 기내식 특유의 밍밍함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내식 전에 배를 채운 이야기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출발 전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권을 이미 사용해 버려, 공항 내 식당에서 무려 3인분의 식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기내식이 나왔을 때는 배가 부른 상태라 예전처럼 폭풍 먹방을 하지는 못했지만, 장거리 비행에서 가벼운 위장은 오히려 숙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 간식 – 핫도그와 간식 바 샌드위치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간식 핫도그 샌드위치

 

 

비행 중간에는 간식이 제공됩니다. 이번에는 핫도그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제공되던 기내 피자나 컵라면이 더 좋았습니다. 컵라면은 현재 제공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비행기 뒷편에 마련된 셀프 간식 코너에는 샌드위치, 과자,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인기가 많아 금방 사라지지만, 승무원들이 수시로 리필해 주니 빠르게 가면 맛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식사 – 도착 전 메뉴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스파게티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매운닭고기

 

 

 

도착 약 2시간 전, 두 번째 식사가 나옵니다. 닭고기 요리 또는 스파게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배가 불렀지만 도착 후 저녁 식사가 없다는 걸 생각해 억지로라도 먹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에서는 도착 후 일정이 곧바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능한 먹어두는 게 좋습니다. 스파게티보단 닭고기 요리가 더 맛있었어요.

장거리 비행 꿀팁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인천–두바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10시간 이상 비행하는 동안 총 2번의 식사와 1번의 간식이 제공됩니다. 시간을 잘 나누어 먹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쿠션과 담요를 적절히 활용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두바이 도착 – 영화, 식사, 휴식의 반복

 

 

장거리 비행의 매력은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점입니다. 밥 먹고, 조금 자고,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 공항에 도착합니다.
대한항공 KE951편은 서비스와 기내식이 안정적이라, 두바이 여행의 시작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두바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대한항공 KE951 기내식 후기]로 미리 경험을 확인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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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KE951 기내식 FAQ

Q1. KE951편 기내식 메뉴는 매번 동일한가요?
A1. 기본 구성은 비슷하지만, 노선과 시즌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비빔밥, 소고기 요리, 파스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됩니다.

Q2. 장거리 비행에서 슬리퍼가 꼭 필요한가요?
A2. 네. 발의 피로와 붓기를 줄여주고, 화장실을 오갈 때도 편합니다. 대한항공은 슬리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Q3. 기내 간식 코너는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A3. 비행 내내 이용 가능하며, 샌드위치·과자·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기 메뉴는 빨리 소진될 수 있습니다.

Q4. 컵라면은 제공되지 않나요?
A4. 예전에는 제공됐지만 최근에는 서비스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핫도그나 샌드위치가 제공됩니다.

Q5. 장거리 비행에서 기내식 외에 음료는 무제한인가요?
A5. 네. 맥주, 와인, 주스, 탄산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요청 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두바이 KE951편후기를 한 줄로 정리

"대한항공 KE951편은 기내식과 간식, 그리고 편안한 편의용품까지 장거리 여행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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